“아니 도대체 어느 누가 요즘 우리 젊은 검사들이 책임감이 없다, MZ 세대들이라 했던가. 책임감을 더 가져야 하는건 후배들이 아니라 X세대인 나일 뿐이었다. 기록 뒤에 숨은 조폭의 숨은 뿌리를 찾기 위해 밤낮으로 계좌를 뒤지고 매일같이 부장실에 찾아와 상의를 하는, 결혼 앞둔 알로하 안 검사."

“놀라운 것은 이러한 제3자위원회 제도는 법적 근거를 가진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제도는 일본변호사연합회가 2010년 발표한 ‘기업등 불상사에 있어서의 제3자위원회 가이드라인’을 그 근거로 한다. 한국 같으면 그 존재 여부도 잊혀졌을 일개 가이드라인이 거대하고 강력한 규범력을 가지고 작동하는 현실은 매우 놀랍게 다가온다."

• 채용 법원행정처 형사 분야 사법지원심의담당

• 채용 수원지법·성남지원·안양지원 국선전담변호사
• 채용 대한법률구조공단 일반직 7급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