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배》가 법률가들에게 더 의미가 있는 것은 제71장 때문이다. 원래 정의의 여신상은 눈을 부릅뜬 채 한 손에 칼을, 다른 손에는 천칭을 들고 있다. 옳고 그름을 저울질하여 단칼에 집행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눈이 가려진 여신의 형상이 등장했는데, 《바보배》의 삽화에서 시작된 것이다. … 제71장의 제목은 〈시비 걸고 소송 거는 바보〉다."

"지휘했던 철도 사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2022. 7. 1. 금요일 오후에 발생한 부산 발-수서 행 SRT 338호 열차의 대전조차장역 부근 탈선 사건이다. 위 사고로 6명의 승객이 다치고, 운행 예정이던 열차 14대의 운행이 취소됐으며, 열차 211대의 운행이 지연되는 등 이동 인구가 가장 많은 금요일 저녁 전국적으로 철도 교통이 마비됐었다."

• 채용 국회사무처 행정사무관(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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