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개 대형 로펌의 전체 신입 변호사 272명 중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로스쿨...
2025. 6. 4.
대형로펌 ‘SKY’ 편중 심화 … 지방대 로스쿨생은 ‘소멸’
2025년 10개 대형 로펌의 전체 신입 변호사 272명 중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로스쿨...
2025. 6. 5. 목
발행 법률신문 편집 조한주
6월 6일 법먹다는 쉽니다
대형로펌 ‘SKY’ 편중 심화 … 지방대 로스쿨생은 ‘소멸’
2025년 10개 대형 로펌의 전체 신입 변호사 272명 중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로스쿨 출신이 210명(77.2%)을 차지했습니다. 역대 최고치로, “대형 로펌이 당장의 경쟁력과 이익에 집착해 다양성과 지역 균형의 가치를 너무 경시하고 있다”는 지적과, 이로 인해 지방대 로스쿨생의 ‘반수 열풍’ 등 지방 로스쿨의 황폐화가 가속화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방대 출신에 싸늘한 대형 로펌 … "서울로 가자" 반수 열풍
10개 대형 로펌뿐 아니라 대부분의 유명 로펌들이 SKY를 포함한 서울·수도권 소재 로스쿨 출신들을 선호하면서 지방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은 ‘기회의 문턱’조차 넘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10개 대형로펌의 2025년 신입 변호사 272명 가운데 지방 로스쿨 출신은 3명에 불과했습니다.
李 취임일… 대법관 30명까지 증원 법안,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인 6월 4일, 대법관 정원을 증원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됐습니다. 개정안에는 대법관 수를 1년에 4명씩 모두 16명을 4년간 순차적으로 늘려 최종 30명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대법관 증원은 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통계가 행하여진 처음 해인 2008년에 서울특별시에서 출생 등록된 여자 아이는 모두 4만6500명인데, 제일 많은 서연에서부터 제20위의 수아까지(그 다음 순위부터는 통계가 없다)를 합하면 20%에 가까운 9205명이다. 이 중에 ‘순’이 들어가 있는 것은 그것이 순할 순의 한자이든, 또 다른 무슨 순이든 단 하나도 없다."
사이좋게 잘 지내라?
주미소 부산지법 동부지원 판사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그런 말을 편히 해도 될까요. 이런 궁금증이 생기고 나서부터 저는 차마 아이들에게 그런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 법원에 계류 중인 어른들 사이의 싸움 수가 어마어마하고, 뉴스에서는 연일 국내외에서 일어나는 어른들 사이의 싸움에 관한 소식들이 보도되는데, 아이들에게 사이좋게 지내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