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1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행위시법(처벌 규정)을 제시하고 사건의 쟁점을 정리해 법관들에게 제시...
2025. 4. 13.
대법 '재판지원AI' 개발 나섰다
법원이 1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행위시법(처벌 규정)을 제시하고 사건의 쟁점을 정리해 법관들에게 제시...
2025. 4. 14. 월
발행 법률신문 편집 조한주
대법 '재판지원AI' 개발 나섰다
법원이 1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행위시법(처벌 규정)을 제시하고 사건의 쟁점을 정리해 법관들에게 제시하는 기능을 담은 자체 인공지능(AI) 모델을 2028년까지 개발합니다. 개발이 완성되고 실무에 적용되기 시작하면 재판 지연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증 10년 새 47% 줄어 … 경기 불황, IT 대체 기술이 원인
공증 건수가 지난 10년 간 꾸준히 감소하며, 10년 전 대비 약 4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T 기술을 활용한 공증 대체 서비스가 여럿 등장하면서 “공증 제도 자체가 수명을 다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법원 판결
"주거·생계 함께 해야 동일 세대"
재개발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 여러 명이 각자 분양권을 청구했지만, 조합 측은 이들을 ‘1세대’로 묶어 주택 한 채만 분양했습니다. ‘1세대 1주택’ 원칙의 적용 기준을 놓고 1심과 항소심 판단이 엇갈린 이 사건에서, 대법원은 주민등록상 기재 여부 같은 형식보다 실제 주거와 생계 등 실질적인 관계를 따져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변호사 매년 1700명 너무 많다" 대한변협 올 1200명 이하로 요구
대한변호사협회가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과천 중앙동 정부과천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변호사 배출 수 감축을 위한 집회’를 개최합니다. 법조인 배출 구조에 관한 문제점과 변호사 배출 수 감축에 관한 의견을 표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치의 계절과 법률가들
유영근 법무법인 우승 대표변호사·전 남양주지원장
“법 규정이나 운영이 정치적 필요에 따라 쉽게 바뀔 수 있다고 여겨지는 듯하다.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가 많이 발전했고, 어지러운 와중에도 법치는 작동하고 있지만, 문제는 국민들이 마치 법이 정치 아래에 있는 것처럼 느낀다는 것이다.”
홈플러스 후폭풍 … 변칙적 자산유동화의 위험성
장진석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
"홈플러스의 유동화 전단채 발행과정을 들여다보면, 자산유동화 기법과는 사뭇 다른 점이 눈에 띈다. 신용카드회사가 홈플러스에 대한 카드이용대금 등 채권을 전단채 발행사(SPC)에 양도한 적 없이, 단지 그 카드대금을 회수할 현금흐름에 SPC가 참가할 권리(참가권)를 기초로 자산유동화를 했다는 점이다."
법원
'내란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1차 공판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사건' 황교안 외 26명 공판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법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등 혐의' 'KT 고가매입 의혹' 윤경림 외 2명 2차 공판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기부금품의모집및사용에관한법률위반 혐의' '광화문 집회 15억 원 불법 모금' 전광훈 16차 공판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법조단체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 배출 수 감축을 위한 대규모 집회' -오전 11시 30분, 과천 중앙동 정부과천종합청사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