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로펌 컨수머 리포트'에서 '최고의 변호사'로 1표 이상 받은 변호사는 818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20표 이상을 득표했거나, 각 로펌에서 최다 득표한 9명을 인터뷰했더니, 이들이 말하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누가 선정됐는지, 어떤 식으로 일하고 고객과 소통하는지 등을 들었습니다.

• 복잡한 법률용어 대신 고객 언어로 소통 - 문성 율촌 변호사

• 휴일이든 밤이든 연락 오면 즉시 피드백 - 권도형 태평양 변호사

• 결론부터 전달하고 세부 설명 보완 - 이광선 율촌 변호사

• "고객이 연락하면 바로 답변한다" - 임형주 율촌 변호사

• "나는 9회말 마무리 투수, 실수하면 안 된다" - 김상민 태평양 변호사

• 내 일처럼 고민하고 남의 일처럼 해결 - 권형수 김·장 변호사

• 질문하기 전부터 먼저 준비한다 - 원혜수 광장 변호사

• 전문가와 협업 … 정확한 답변 준다 - 장재영 세종 변호사

• 답은 현장에 있어 … 배 안에서 상담도 - 홍석범 화우 변호사

'2025 로펌 컨수머 리포트'에서는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소속의 '최고의 외국 변호사'도 뽑았습니다. 18명의 외국변호사가 득표했고, 5명은 복수의 표를 얻었습니다. 이들은 미국 대형 투자은행에서 일한 경험 등을 토대로 시차에도 기한 준수는 기본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재산범죄에 대한 수사가 지연되니, 재판이라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져보지만, 공판절차 갱신 비협조, 전문증거 대거 부동의, 변호인 교체, 기록검토 내지 변호인 재판일정을 이유로 한 잦은 기일 변경신청, 구속영장이 발부되지 않을 만큼의 기일 불출석 등 전형적인 재판 지연 시도에 속수무책이다."

유럽 형사사법협력기구 업무협약 체결식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7층 대회의실

'격변의 시대: 지정학적 변화에서 기업의 대응(발제: 윤창렬 LG 글로벌전략개발원장)' 제67회 입법정책포럼
한국법제연구원
-오전 10시 30분, 세종 반곡동 한국법제연구원 1층 대회의실